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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3.12 00:00
  • 호수 653

지역교육 발전 위한 건의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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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교육사랑협의회서 교육청·당진군 간담회,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상·하수도 요금 인하 등 건의

▲ 당진지역 교육사랑협의회에서 오제직 충남도교육감(가운데)이 도교육청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당진교육청에서 당진군에 대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와 상·하수도 요금 인하, 다목적 체육관 증축 대응투자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당진군은 충남도교육청에 평생학습도시 예비 심사시 최우선 추천, 전학생 정원 확대, 학생도서관 건립 지원 등을 부탁했다.
오제직 교육감을 비롯한 충남도교육청 관계자와 민종기 군수 등 당진군 관계자들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당진지역 교육사랑협의회’를 열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토론과 함께 건의사항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최동식 당진교육장은 당진군에 대한 건의사항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와 상·하수도 요금 인하, 다목적 체육관 증축 대응투자 지원 등을 요구했다.
최 교육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군수 소속 하에 비영리 법인 또는 위탁형태의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종전의 예산지원에서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현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의 상·하수도 요금이 업무용으로 적용을 받아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며 “업종별 요금체계에서 ‘교육용’을 신설하거나 업무용에서 제일 낮은 ‘전용공업용수’로 적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다목적 체육관의 경우 원당초와 기지초에 신설돼야 함에도 자치단체의 대응투자가 있어야 교육부 특별지원 대상으로 분류될 수 있다며 사업비 중 40%인 11억1400만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종기 군수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답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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