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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스 예정지 ‘송악AB·합덕’

당진군, 첨단복합도시 타당성조사 용역 입찰, 송악A·B지구, 합덕지구 등 3곳에 총 면적 300만평 유종준 기자l승인2007.03.12 00:00l(6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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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발표돼 언론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첨단복합도시(테크노폴리스)의 대략적인 예정지가 송악A, B지구와 합덕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은 지난달 28일 첨단복합도시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전자입찰을 공고했다. 총 면적은 300만평,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0일, 용역 예정금액은 5000만원이다.
특히 당진군은 이번 공고에서 사업위치를 ‘송악A, B지구, 합덕지구’ 등 3곳으로 명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영개발사업단 경영기획팀의 인웅진씨는 “송악에 2곳, 합덕에 1곳 등 개발 가능한 3곳의 예정지가 대상”라며 “3곳의 예정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인씨는 “석문면의 경우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로 제외돼 그 다음으로 기업입주 수요가 많은 송악의 2곳이 후보지로 포함됐다”며 “합덕의 경우 남부권 침체에 따른 균형개발 차원에서 대상지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타당성 조사를 위한 대략적인 위치 외에 더 이상의 구체적인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당진군이 발주한 첨단복합도시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의 최종결과는 한화도시개발·산업은행과 공동으로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SPC)에서 검토하게 된다.
그러나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되거나 땅값이 너무 올라 비용이 초과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예정지가 변경될 수도 있다.
용역기간을 180일로 명시했기 때문에 오는 9월이면 용역이 완료될 예정이다. 앞으로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당진군 기본계획 반영, 건설교통부 신청 등의 여러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정상 추진될 경우 빠르면 5년, 늦으면 7년 정도 사업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늦으면 15년 이상 걸릴 수도 있을 것으로 담당부서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당진군과 한화도시개발, 산업은행은 지난 1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3조4천억원을 투입해 총 100만평 규모의 첨단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 컨소시엄(제3섹터방식) 개발계획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당시 사업 예정지에 대해 각 언론과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나 당진군은 부동산 투기 등을 우려해 예정지를 공개하지 않았다.

유종준 기자  jjyu@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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