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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극동건설 매각 ‘먹튀’ 논란

합덕지방산업단지 추진에는 큰 영향 없을듯, 당진군 “사업 재검토, 군 손실 우려 없어” 유종준 기자l승인2007.04.09 00:00l(6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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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가 극동건설 매각에 나서면서 또 다시 ‘먹튀(먹고 튄다)’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극동건설은 합덕지방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인 합덕산업단지개발(주)의 설립자본금 1억원 중 7500만원을 출자했다.
지난 4일 론스타는 보도자료를 통해 극동건설과 스타리스(옛 한빛여신) 매각을 위해 주관회사로 네널란드계 투자은행인 ABN암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인 ABN암로는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이달 안에 투자제안서(IM)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스타빌딩 등 부동산 자산매각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챙긴 론스타는 이번 극동건설 매각을 통해서도 짭짤한 수익을 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론스타는 2003년 4월 1476억원을 들여 극동건설을 인수했다. 인수 후 6개월 뒤인 10월에 224억원을 추가 투입, 소액주주 지분을 매수한 뒤 자진 상장 폐지한 바 있다. 현재 론스타의 극동건설 지분은 98.1%에 달한다.
론스타의 극동건설 매각에 대해 당진군은 아직까지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진군 경제항만과 공단개발팀의 담당자는 “경영권이 넘어가서 사업을 재검토하게 되더라도 당진군은 2500만원만 출자했기 때문에 바로 회수하면 손해를 보지 않는다”며 “대신 그 상황이 되면 그 동안 들어간 비용은 극동건설의 손실로 남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합덕지방산업단지는 개발을 위한 보상을 2007년 4월에 착수하고 같은 해 6월 실시계획 승인, 2008년말 준공 및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유종준 기자  jjyu@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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