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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중국 일조시와 정식 자매결연

민 군수 중국 일조시 방문, 양군 시장과 최종 합의, 오는 24일 당진군청에서 조인식 갖기로 유종준 기자l승인2007.04.09 00:00l(6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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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군과 중국 일조시가 서로 교류를 시작한지 5년 만에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할 전망이다.
 민종기 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5일 간 일조시를 방문해 양군 시장과 회담을 갖고 경제, 문화, 예술, 교육, 행정 등 상호 공동 관심분야에 대해 교류활동을 강화하기로 최종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오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조시와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당진군은 지난 2002년 군 대표단이 일조시를 첫 방문, 교류협의를 시작한 이후 2003년 양 국가 자치단체 간 우호친선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일조시 공무원의 당진군 1년 파견 근무와 공무원 간 상호 방문, 민간부문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여 왔다.
 이로써 당진군은 지난 1989년 5월 미국 스노호미쉬군과 자매결연 체결 이후 두 번째로 해외 자치단체와의 결연을 맺게 된다.
 특히, 자매결연에 앞서 대한 노인회 회원 30명은 민 군수와 함께 일조시를 방문해 항만, 산업개발 현장을 시찰했다.
 또한 결연 이후 초·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연수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발히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중국 일조시는 중국연해 중부, 산동반도 동남쪽에 위치하고 면적은 5310㎢, 인구 280만명으로 해안선 길이가 100㎞에 이르며 중국 10대 항구도시로 국가 1급 개방항구 2개소를 갖추고 있고 과일, 녹차, 땅콩 등 농업에서 기계, 건재, 방직, 화학, 식품, 전자 등 공업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도시이다.

유종준 기자  jjyu@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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