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7.04.16 00:00
  • 호수 658

당진군 인사혁신방안에 노조 입장유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적격자 선정기준 미발표 “향후 추이 주시하겠다”

 당진군이 지난 2일 발표한 인사혁신방안에 대해 공무원노조 당진군지부가 입장을 유보했다.

구자건 공무원노조 당진군지부장은 지난 10일 “당진군이 발표한 인사혁신방안의 경우 타 자치단체와 달리 몇 %를 정해 퇴출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요건을 정해 점수 미달자에 대해 보직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현재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지부장은 “이번 인사혁신방안의 핵심은 업무추진 부적격자 선정기준”이라며 “아직 기준이 발표되지 않은 만큼 노조로서는 입장표명을 유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면 구 지부장은 “인사혁신방안에 의하면 점수 미달자가 나올 경우 보직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공무원이 이를 맡아야 하는데 총액인건비제로 묶인 상태에서 어떻게 처리할지도 의문”이라며 “좀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