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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멀티스포츠
“스포츠면 신설하면 좋겠습니다”

유종준 기자l승인2007.04.23 00:00l(6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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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면을 신설해서 체육소식을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진읍 읍내리에 위치한 스포츠용품 전문점 ‘멀티스포츠’의 이대희씨(25)는 평소 축구를 즐기는 스포츠 매니아로서 신문을 받아보더라도 체육소식을 가장 눈여겨본다. 지역신문에서 다룰만한 체육소식이 얼마나 될까 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씨의 생각은 다르다.

당진에서도 축구와 배구 리그전이 펼쳐지고 있지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이가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비록 군 단위 리그전이지만 출전하는 팀과 선수들로서는 명예가 걸린 일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취재해 보도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스포츠면을 신설해서 체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의 욕구를 채워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록 선수는 아니더라도 학창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했던 이씨는 당우축구회에서 5년 동안 활동하고 있다. 팀에서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이씨는 군대를 제대한 후 형 광로씨와 함께 스포츠 전문점인 ‘멀티스포츠’를 개업했다. 큰 욕심부리지 않고 운동을 좋아해서 시작한 일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큰 돈 되는 장사가 아닌 줄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의 체육인들이 필요로 하는 스포츠 용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일종의 봉사개념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작은 부분이지만 자신이 맡고 있는 이 일을 열심히 해서 당진체육이 발전하면 그 보다 더한 기쁨은 없을 것이라며 올해 축구 리그전에서도 선전을 다짐한다.


유종준 기자  jjyu@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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