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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5.07 00:00
  • 호수 662

한해 동안 범죄 1건도 없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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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범죄 없는 3개 마을에 5500만원 지원

합덕 내동, 송산 칠절, 우강 내경1리 각각 선정

  당진군 내 3개 마을이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돼 주민숙원 사업비 5500만원을 받게 됐다.
교통새마을과 새마을팀 신성철 팀장은 8일 "지난해 1건의 범죄가 발생하지 않은 마을로 합덕읍 내동리와 송산면 칠절리, 우강면 내경1리 등 3개 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합덕읍 내동리와 송산면 칠절리는 2년 연속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3개 마을은 지난 8일 각 해당 마을회관에서 박충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과 민종기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여식에서 현판과 지원증서를 각각 받았다.
또한 2년 연속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내동리와 칠절리 마을은 당진군으로부터 하천정비와 건강기구 구입 및 생활환경개선 등의 주민숙원 사업비 각 2000만원을, 우강면 내경1리 마을은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민종기 군수는 이날 수여식에서 "앞으로 범죄 없는 마을이 더 많이 늘어나 주민의 자긍심과 화합을 도모하고 준법정신을 파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범죄없는 마을 선정은 충남도와 대전지방검찰청이 매년 단 한 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시·군과 관할 경찰서장의 추천을 받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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