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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씨애틀 상공인과 간담회 개최

당진국제친선협회
 
당진국제친선협회(회장 이상욱)는 지난 18일 12시 초부 문화재단 사무국에서 미국 씨애틀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성준) 회장단과 국제교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과 협회고문인 김현욱 의원, 김낙성 군수도 참석한 간담회에서 금년 9월에 당진군과 자매군인 워싱턴주 스노우미쉬군이 매년 주최하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앞으로 활발한 문화교류를 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7월 3일 당진문화원 초청으로 열릴 미국 씨애틀 새싹무용단(단장 최지원) 당진공연을 국제친선협회가 후원하기로 했다.

주부 장복선씨 개인우승   

군민탁구대회 2백여명 참가
 
당진군 탁구협회(회장 육이창) 주최로 열린 군민탁구대회가 지난 25일 당진상고에서 군내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군민탁구대회에는 기관, 업체 등 28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주부와 학생, 일반인 등 탁구에 관심있는 다양한 군민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었다.
한편, 가장 관심을 끌었던 개인전에서 주부 장복선씨가 우수한 남자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여성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동메달 3개 획득 

제26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양궁 백종민ㆍ씨름 박남철 선수



지난 24일부터 4일동안 강원도 일대에서 펼쳐진 제26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당진중학교 박남철 선수와 합도초등학교 백종민 선수가 씨름과 양궁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백종민 선수는 30m 개인전 동메달과 개인종합 동메달을 따내 두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합도초등학교에서는 “지난 91년 홍성칠 선수가 전국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첫 동메달”이라며 기뻐했다.
6개종목에 27명의 선수가 출전한 당진군은 지난해 메달을 전혀 획득하지 못했던 저조한 성적과는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2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밖에도 육상높이뛰기에서 신평초 이혜림 선수가 개인 5위를 기록했고, 서야중 한병희 선수와 이현진 선수가 양궁 18위와 30위를 기록해 당진체육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176호 (1997년 5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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