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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의원 지구당위원장 재선 

자민련 당진군지구당 정기대회

 자유민주연합(이하 자민련) 당진군지구당 정기대회가 지난 5일 당진읍 유림회관에서 당원과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95년 창당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정기대회에는 김현욱 위원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지구당위원장에 재선됐다. 김현욱 위원장은 이날 김상현씨 등 원로당원 10명을 고문으로, 최종순씨 등 4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석문공단 공해업체 반투위
발기인모임 
석문주민 20여명 참석

 (가칭)석문국가공단 공해업체 반대투쟁위원회 발기인 모임이 지난 3일 석문농협 회의실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근 석유화학공장의 석문공단 입주문제가 지역의 중심현안으로 등장한 가운데 ‘석문주민들이 나서 공해로부터 지역을 지켜나가자’에 취지를 두고 열린 이날 모임에는 유춘근 이장단 대표를 비롯 김기자 새마을부녀협의회장, 하인철 전 지도자협의회장, 번영회원, 일부 주민들이 참석해 석문공단의 개발이 지연되는 데 따른 재산권행사 제한 문제를 비롯, 유화단지 입주시 야기되는 환경문제 등에 대해 복합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빠른시일내 석문면내 19개 리에서 각 10명씩 190명으로 회원을 구성해 총회를 갖고 본 위원회의 정식발족을 서두르자고 의견을 모았다.
 발기인 대표 가상현(삼봉3리) 씨는 석문공단에 유화단지를 반대하고 공해없는 업체가 들어오도록 해 지역을 깨끗이 지켜나가자는 데 뜻을 두고 모임을 갖게 됐다며 “곧 총회를 열어 정식으로 조직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악면 주민 금강환경청 방문
고대공단내 폐기물처리장 반대

 고대공단 안에 폐기물 처리업체가 입주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 송악면 주민들이 지난 4일 허가처인 금강환경관리청을 방문했다.
 김천환씨를 대표로 하는 반대 주민들은 이날 송악면민 1천여명으로부터 받은 서명문과 함께 “토지개발공사측이 당초 약속한 쓰레기장외에는 어떠한 폐기물처리시설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당국에서 이를 허가할 시 학교등교거부, 농촌일 안하기 등을 통해 생사를 걸고 반대하겠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환경유역청장 앞에 제출했다.
<출처:178호(97년6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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