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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여름방학을위한 휴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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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숙 프로미에르 발레단의 공연모습

오는 21일부터 군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아이들의 방학과 더불어 어느 해보다 이른 더위에 학부모들도 일찍 휴가를 준비한다. 뜨거운 날씨와 만만하지 않은 비용 탓에 휴가계획이 어렵다면 시원한 공간에서 저렴하게 마련된 당진문예의전당 7월 공연소식에 주목해 보자.
문의 : 당진문예의전당  ☏350-4772~6


아이도, 부모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발레 공연
 오는 12일(목) 오후 7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박경숙 프르미에르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열린다.
 총 2막으로 나눠져 진행되는 이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음악에 맞춰 크리스마스 저녁 주인공 클라라가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과자의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발레공연은 오직 춤으로만 모든 상황을 표현하는 기존의 발레공연과 달리 해설자가 장면마다 이야기를 설명해 호두까기 인형에 대한 줄거리나 발레공연에 익숙하지 않는 어린이와 어른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 5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박경숙 프로미에르 발레단 011-9813-7047


해설이 있는 오페라 공연 ‘춘희’
 베르디 작품의 오페라 ‘춘희’(라 트라비아타)가 오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최자영, 테너 민경환, 바리톤 길민호 등이 출연하는 이번 오페라 공연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주인공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장면간 단막이 없이 하나로 연결해 총 1시10분으로 재구성됐다.
 공연 관계자는 “하이라이트 공연이지만 의상과 소품 등에 신경을 많이 써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각 장면마다 해설을 할 예정이어서 보다 쉽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만원이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10인 이상 단체와 장애우는 입장료를 30% 할인해준다.  
■리소르젠떼 뮤직앙상블 016-440-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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