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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원 후보 3천명 동반입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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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원 후보 “외지 1000여명 포함 2777명 동반입당” 당진군당원협의회 “당진군 전체 당원 4천여명, 세 과시 위해 숫자 부풀려”

한나라당 당진군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에 신청한 손창원 후보가 신입당원 3000명을 모집해 동반입당했다는 본지의 지난 7월9일자 보도와 관련해 한나라당 당진군당원협의회 사무국(이하 당협)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당협 사무국은 현재 당진에 있는 한나라당 당원의 수는 일반당원 3300여명과 책임당원 729명을 합쳐 4000여명에 불과한데 3000명의 신입당원을 모집해 동반입당했다는 것은 세과시를 위해 지나치게 부풀린 숫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한나라당 충남도당 조직국에 확인한 결과 이명하 조직과장은 손창원 후보의 추천으로 입당한 당원이 1641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손창원 후보는 “2777명의 신입당원을 모집했으나 100여명이 주민등록 오류나 중복 가입으로 나왔고 1000여명은 충남도가 아닌 외지에 사시는 분으로 다른 시·도당에 가입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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