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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꽈리고추축제 열려 
꽈리고추왕에 고대 이기학씨
 
  꽈리고추 재배농가의 사기를 높이고 당진꽈리고추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3회 꽈리고추축제가 지난 7일 고대면 진관2리에서 2백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꽈리고추축제는 전국꽈리고추 생산량의 28%, 도내 생산량의 70% 를차지하는 등 생산량은 물론 품질에 있어서도 최고인 당진 꼬리고추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지난 95년부터 당진군 농촌지도소의 주관으로 개최해 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꽈리고추왕 선발을 비롯, 꽈리고추따기대회, 퀴즈대회, 꽈리고추 요리시식회 등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꽈리고추왕에는 20a의 하우스에 자동 개폐 제어장치 등 자동화시설을 설치해 생산량과 소득을 크게 올린 이기학(진관2리)씨가 선발됐는데 이날 이씨는 사례발표를 통해 총채벌레등 병해충 방제대책과 2기작 재배시 육묘 바이러스 발생 등 애로사항을 함께 제시하기도 했다.

조원태, 최장미, 김종기 금메달 
제7회 문체부장관기 배드민턴대회

 
 제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배드민턴대회에서 당진군 선수 3명이 금메달을 땄다. 9월 27일, 28일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군에서는 혼합복식조의 조원태·최장미 선수가 금메달을 땄으며 조원태 선수는 남자복식조에서도 김종기 선수와 함께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방송대 총동문회 당진지부 창립
초대 총동문회장에 홍윤표씨 선출

 1972년 서울대학교 부설로 첫 출발했던 한국방송대학교를 졸업하고 당진지역에서 거주하는 동문들이 모여 주경야독하며 형설의 공을 쌓은 학구열을 되살려 9월 23일 당진 광어촌에서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총동문회 당진지부를 결성했다. 한국방송대학 동문은 현재 180만명으로 전국 어느 대학보다도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대학으로 우리지역에도 4백여명에 달하는 졸업생이 배출됐다.
■임원명단 △회장:홍윤표(당진군 문화공보실) △수석부회장:김민기(미호중 서무과) △여성부회장:정미령(대학원재) △감사:오광석(당진등기소 차장) △기획부장:인성진(충남포럼) △행사부장:백기순(정미농촌지도소 상당소장) △홍보부장:김영열(송악새마을금고 과장) △회원확충분과장:김왕기(당진읍사무소) △장학후원부장:박인기(지성공인중개사) △사무국장:유성남(당진군청 재무과) △대학발전위원장:이인학(미호중 교사)
본지 195호 (1997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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