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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10.15 00:00
  • 호수 682

“조직위원장 누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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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 지난 6월 신청한 4명 이외에 1명 추가신청

대통령후보 경선을 마친 한나라당이 당진지역을 비롯 전국 10개 지역에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를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에 거쳐 실시했다.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 이유에 대해 한나라당 당진군위원회 관계자는 “사무총장을 비롯한 중앙당 인사가 경선 이후 개편되어서 추가 공모를 실시한 것”이라며 “이번 추가 공모는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임되는 신임 조직위원장 체제로 12월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와 내년 4월의 총선까지 치르기 때문에 조직위원장 선임을 놓고 그 어느 때보다도 물밑작업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정가에서는 조직위원장 선정이 대통령선거 일정을 고려해 늦어도 10월 안에는 발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대선이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직위원장 선임이 더 이상 미뤄진다면 대선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에 추가 공모한 신청자에 대해 중앙당에서는 지난 6월에 신청한 김용기씨, 정한영씨, 이홍근씨, 손창원씨 이외에 1명이 추가로 신청했으나 이름을 밝히기는 곤란하다고 밝혀 누가 신청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 6월 9일 공석인 지역에서 조직위원장 신청을 받고 6월 12일 중앙당 인사위원회에서 면접까지 마쳤으나 대통령후보 경선준비를 이유로 그동안 선임을 미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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