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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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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상 순성면 산업계장 타계 
12일 자택서 지병인 간암으로

 최병상 순성면 산업계장이 지난 10월 12일 오전 6시50분경 순성면 본1리 자택에서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故최병상 계장은 순성면 본리출신으로 합덕농고를 졸업한 뒤 1973년 연기군 금남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업직으로 25년여간 면천, 신평, 합덕읍에서 근무해왔다.
 모범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 1회, 군수표창 3회를 수상한 바 있는 고인은 평소 성실하고 추진력 있는 업무처리와 민원인들에게 항상 친절해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 그러나 고인은 지난해 7월 고향 순성면으로 발령받은 뒤 5개월만에 간암을 선고받고 투병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옥남 여사와 2남3녀가 있다. 고인은 지난 14일 본1리 선영에 안장됐다.
 

국민신당 조직책에 송산출신 이범용씨 
 
 이인제 전 경기지사가 추진하는 국민신당(가칭) 당진조직책에 송산출신의 이범용(42세)씨가 선임됐다.
 전국한의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범용씨는 송산초등학교, 송악중학교, 경희대 한의대를 나와 서울에서 유명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범용씨측은 신한국당 당진지구당 간부들도 상당수 국민신당에 참여할 의사를 밝혀왔다며 곧 사무실을 내고 지구당 창당을 위해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프로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 창립 

 당진군 사진인들의 모임인 ‘한국프로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가 지난 10월 7일 설악가든에서 회원 20여명과 주변 관계자들의 관심속에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
 사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이 모임은 고객을 위한 질좋은 서비스와 개방되는 사진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전체 사진인들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정기적인 차원높은 사진연수를 통해 회원각자의 자질향상에 신경을 쓸 예정이며 고정관념으로 이해가 부족한 문제도 친목을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회원들은 이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수준높은 작품을 통해 당진사진, 영상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기로 했으며, 시야를 넓혀 사진을 통한 지역사회봉사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임원명단 △지부장:송봉화(사진예술원) △부지부장:오영섭(오영섭스튜디오) △총무:이두용(당진칼라) △감사:손창곤(대학스튜디오)

본지 196호 (1997년 10월 20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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