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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 - 가을에 볼 만한 당진문예의전당 공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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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맞아 당진문예의전당에 어느 달보다 풍성한 공연소식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아이들과 손잡고 볼 수 있는 아동극이 다양해 가족들과 나들이 가는 마음으로 나서기 좋다. 무료로 열리는 공연도 있으니 햇살 좋은 날, 공연장에 나가보는건 어떨까?
문의:당진문예의전당 357-4772~6

아동극 ‘미녀와 야수’
 애니메이션과 동화로 잘 알려진 ‘미녀와 야수’가 오는 2일과 3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공연된다. 마법에 걸린 야수와 미녀 ‘벨’이 마법을 넘어 진정한 사랑을 깨닫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야수의 성 안에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화려한 의상, 흥겨운 노래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입장료는 전석 1만5천원이다.
문의:소명기획 552-1434

아동극‘오즈의 마법사’
 회오리바람으로 오즈의 나라에게 간 도로시. 그곳에서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 등을 만나고 그들이 원하는 집, 지혜, 사랑, 용기를 오즈에게 부탁하러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오즈의 마법사’가 뮤지컬로 공연된다. 신비하고 아름다운 오즈의 나라가 무대에 꾸며져 아이들의 눈길을 끈다. 다음달 10일(토) 오전12시, 오후2시, 4시 3회 공연되며 전석 1만원, 할인시 8천원, 예매하거나 회원의 경우 7천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J-엔터컴 6566-7356

연극 ‘시집가는 날’
 당진로타리클럽에(회장 김광수)서 마련한 한밭 극단의 연극 ‘시집가는 날’이 오는 7일(수)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된다.
 오영진 씨가 쓴 소설 ‘맹진사댁 경사’를 희곡화한 작품이다. 외동딸 갑분을 둔 맹진사는 딸이 김판서의 아들과 결혼돼 마음이 흡족해 여기저기 소문을 낸다. 그러나 신랑 집에서 온 사람은 신랑이 절름발이라고 말하자 갑분은 혼인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뮤지컬 ‘명성황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다음달 24, 25일 이틀간 총 4회의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 3월 100만명의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 명성황후는 일본에 억압당했던 우리나라의 아픈 과거인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다루고 있다.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150분간 공연된다.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A석-1만원 문화회원은 30%, 장애인·국가유공자·학생은 50%, 충남도민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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