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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08.01.07 00:00
  • 호수 693

석문중 독거노인돕기 일일찻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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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봉사단 왜목마을 해돋이축제에서

▲ 석문중학교 일일봉사단 학생들이 일일찻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석문중학교(교장 신양웅) 밀알봉사단(지도교사 정근훈, 학생대표 신나연)은 지난해 31일부터 새해 첫날 오전 9시까지 왜목마을에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 연 일일찻집에는 1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와 추운 날씨 속에 왜목마을을 찾은 관광객 수는 줄었지만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일일찻집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80여 만원의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들과 푸레기 한글교실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했던 강하나 학생은 “밤을 새우며 일을 해서 졸음이 몰려오고 어려웠지만 할머니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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