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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08.01.14 00:00
  • 호수 694

호서중 태안에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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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직원 참여해

▲ 호서중학교 자원봉사단의 모습.

 지난 8일 호서중학교(교장 이창원)의 학생, 교직원 47명이 함께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 해수욕장에서 유조선 사고에 따른 원유유출 수거를 위한 방제작업을 벌였다.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구름포 해수욕장에 도착한 자원봉사자들은 미리준비한 방제복과 장화,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해변가로 밀려온 기름과 바위틈의 기름덩어리를 일일이 손으로 제거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1학년이정섭 학생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사고가 일어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해변가에는 아직도 기름이 남아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교장은 “앞으로도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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