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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08.01.14 00:00
  • 호수 694

독서논술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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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작가와의 만남, 독서 골든벨 등 진행돼

▲ 최나미 작가가 아이들에게 서명이 담긴 책을 선물하고 있다.

 당진교육청(교육장 유장식)은 지난 1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동안 탑동초등학교에서 해오름 독서·논술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책과 함께 하는 친교의 시간, 재미있는 책 만들기, 독서 논술 강의 및 논술 첨삭 지도, 작가와의 만남, 독서 골든벨, 문화 체험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간단한 놀이 등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논술의 기본을 익혀 실제 주제를 갖고 글쓰기도 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진휘 바이러스’,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의 작가 최나미 씨를 초청해 작품이야기와 작가의 삶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화 체험 활동은 대형 서점 방문과 인사동 문화 거리 체험, 어린이 난타 공연 관람을 하기도 했다.
 유장식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독서 논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캠프의 프로그램을 특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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