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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08.02.04 00:00
  • 호수 697

석문중 정근훈 교사 노인 한글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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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근훈 교사가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석문중학교(교장 신양웅) 정근훈 교사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석문면 초락도리의 65세에서 80세 된 할머니 15명에게 한글을 지도하고 있다.
 마을 경로당에서 열리는 이번 한글수업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할머니들은 그동안 한글을 몰랐지만 한 글자씩 쓰고 익히면서 배움의 열정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
 정근훈 교사는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할머니들 모두가 열의를 갖고 참여하고 있지만 겨울방학이 끝나면 한글교실도 마무리된다”며 “하루에 한 시간씩이라도 수업을 진행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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