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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2.18 00:00
  • 호수 698

[단체소개] 파워배드민턴클럽 - “2~3년 뒤 당진의 명문클럽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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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의 모습. 늦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연습을 위해 회원들은 체육관을 모였다. 하나둘씩 들어와 가벼운 담소를 나누고 몸풀기 경기를 하는 모습들이 편안하게 보였다.

 저녁 8시가 넘은 시각, 당진정보고등학교 체육관에 라켓가방을 든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대형난로가 모인 곳에서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코트에 나선다. 파워배드민턴클럽(회장 이종빈) 회원들이다.
 작년 7월에 새롭게 결성된 파워배드민턴클럽은 생활체육과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클럽이다. 처음에는 5명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4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매일 저녁 배드민턴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있다.
 파워배드민턴클럽의 특징은 신생클럽답게 20~30대 젊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종빈 회장은 “성인이 아닌 학생들도 준회원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굉장히 젊은 회원들이 이주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2~3년 후면 당진의 명문클럽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체육관을 이용하다보니 훈련하고 있는 학생들이나 회원 자녀들도 회원으로 인정하게 됐습니다. 특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당진의 이름을 알리는 데 힘쓰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와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김남호 총무).
 파워배드민턴클럽은 매일 평일에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에는 4시부터 10시까지 자유롭게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김현정 수석코치를 통해 전문적인 훈련도 받을 수 있다.
 이종빈 회장은 앞으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파워배드민턴클럽을 지역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올 3월에는 협회장기가, 10월에는 군수기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신입회원들을 늘리고 당진 인근의 서해안 지역 배드민턴클럽들과 연계해 꾸준히 대외적인 경기를 펼치는 것이 파워배드민턴클럽의 가까운 활동목표이다.
 “모든 회원들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배드민턴을 생활 가까이에서 즐겼으면 합니다. 앞으로 대외적으로 파워배드민턴클럽의 이름을 알려졌으면 합니다.”
■회원명단 △회장:이종빈 △부회장:한문수 △전임회장:박준호 △여성부회장:이미자 △재무:이종서 △총무:김남호 △감독:이주용 △코치:김현정 △회원:인선환, 이휘영, 김기철, 이성구, 손권진, 박현진, 윤현용, 서인석, 이강서, 조성호, 임유경, 강재훈, 김동영, 김귀자, 차도환, 이은선, 정용길, 안주희, 안희석, 송봉국, 김기욱, 임종명, 박금비, 이두현, 송대희, 박종기, 김기상, 임영옥, 조철웅
쭔문의:018-750-5738(이종빈), 011-9400-7811(김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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