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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2.25 00:00
  • 호수 699

[합덕읍 읍면순방] “합덕에도 문화·스포츠센터 지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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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군수, “농민 위한 농업문화센터나 문화공연장 만들겠다”

▲ 합덕읍 순방에서 참석자들이 민군수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이상원(합덕읍장): ①석우천 벚꽃길 자전거 도로를 개설해달라. ②합덕터미널부터 소소사거리까지 도로를 확·포장해달라. ③합덕 중앙로 정비사업을 조기착수하고 주차장을 조성해달라. ④합덕에 문화·스포츠센터를 건립해달라.
 답변: ①군 자체예산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지역단체와 합덕읍이 함께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②합덕터미널에서 우강송산지구 도시개발구역 경계간 구간은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며 우강송산지구에서 소소사거리구간은 국비나 도비를 확보해 추진해야 한다. ③토지보상과 설계가 가장 기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다. 올해까지 추진하고 내년에 사업을 진행하겠다. ④사업비를 40억원으로 예상하는 데 장기적으로 본다면 절대 부족한 금액이다. 우선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예산을 지원해 수준을 끌어올리고 농업문화센터 등 농민을 위한 복지타운이나 문화공연장을 만들겠다. 합덕제 복원도 추진 중에 있다. 스포츠센터와 복지회관 등도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의 장소를 이용하는 등의 노력을 하겠다.

정재우(교동1리장): 소들공원 야외공연장 전기승압 공사를 지원해달라. 
 답변: 이용현황과 무대장치, 조명 등 전기사용량 등을 종합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다만 시설이 열악하고 이용실적이 저조한 점을 감안해 최소의 예산사업으로 검토하겠다.

김흥호(운곡리장): 국도32호선 운곡교에 하행선 진출입로를 개설해달라.
 답변: 국도32호 합덕~신례원간 1공구 공사는 올해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운곡교 앞 지방도 665호선과 교차되는 지점에서 국도32호 본선을 올라타기 위한 진입로 개설은 도로관리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하겠다. 
 
강을형(창정리장): 창정리 배수시설이 미흡해 비만 오면 토사가 대량유출된다. 배수로 정비공사를 요청한다. 
 답변: 배수로에 수로관을 설치해야한다. 이 수로관은 사업비가 약 2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확보가 우선으로 진행돼야한다. 예산확보 후 빠르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이혜병(새마을지도자회장): 가축공동방제사업 방제기를 교체해 달라.
 답변: 군 전체에 50대의 방제기가 교체돼야 한다. 올해는 1440만원을 확보해 우선 20대를 3월 중에 교체할 예정이다. 추경예산을 통해 연차적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남기호(내동리장): 밭작물 관리를 위한 관수 자동화시설이 사업비를 지원해달라.
 답변: 관수시설은 노령화되고 있어 필요한 시설로 판단된다. 사업성을 검토해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

문천호(석우리장): 석우리 경로당이 비좁아 불편을 겪고 있다. 2층으로 증축해 달라
 답변: 2008년 추경예산 등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송창호(덕곡리장): 고품질 쪽파생산을 위해 2007년에 비가림 시설 사업비를 요청했으나 절반 밖에 반영되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달라.
 답변: 비가림시설을 지원하는 자치단체는 없다. 다만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인 만큼 필요한 사업이라면 올해 사업성과를 평가해 2009년부터 지원하도록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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