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을 어떻게 행복하게 할까를 위해 분과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월 18일 합덕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으로 취임한 김인봉 위원장은 합덕주민자치센터를 합덕읍이 가진 특수성을 보완할 수 있는 문화, 예술센터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해 합덕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슬로건을 ‘행복교육, 행복문화를 나누어드립니다’로 정했습니다. 주민생활에 기초로 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김 위원장은 합덕이 대도시에 비해 의료, 문화, 교육적인 측면에서 부족하다고 꼽았다. 현재 합덕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댄스스포츠, 요가, 산악회, 서예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봄에는 연필화와 중국어교실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합덕읍에서 이뤄지지만 우강, 순성, 신평, 면천 등 남부권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하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그동안 제가 받은 사랑을 봉사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임원명단 △위원장:김인봉 △부위원장:박병일 △기획홍보분과장:최춘식 △지역복지분과장:전광휘 △문화체육분과장:조순금 △행복교육분과장:김명진 △대외협력분과장:정성훈 △간사:신출균
- 인물
- 입력 2008.02.25 00:00
- 호수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