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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3.31 00:00
  • 호수 704

[당진시대 총선 정책현안 여론조사] 응답자 54% 대운하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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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는 찬반 팽팽 판단유보 의견 많아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본사 정책ㆍ현안 여론조사 결과 조사대상자 1000명 가운데 53.5%가 정부가 추진하려는 한반도대운하 건설에 대해 반대한다고 대답했다. 찬성한다는 의견은 20%로 반대의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26.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대상자 가운데 FTA를 찬성한다는 의견은 32%로 반대한다는 의견 31.4%와 비슷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36.6%나 되었다.

지역현안- 농업위기 24% 개발 19%  도시기반 16%
갈등해결- 주민지원우선 52% 개발지원우선 27%
투표기준- 후보 경쟁력 52%  공약 26% 정당 22%
투표의사- 반드시 투표 76%  투표 않겠다 5%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을 물은 질문에 조사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은 23.4%가 농업위기를 꼽았다. 기업유치/공단개발을 꼽은 사람은 18.9%로 다음으로 많았으며 도시기반시설을 꼽은 사람도 16%였다. 문화교육인프라, 당진항개발, 난개발/부동산투기를 꼽은 사람도 각각 14%수준이었다.  
 최근 공단 등 건설개발로 인한 주민과의 갈등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 무엇을 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가운데 과반인 51.6%가 주민지원 우선을 원칙으로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개발지원을 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26.6%로 절반수준이었다.
 조사대상자 가운데 52.1%는 후보의 경쟁력을 기준으로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대답했다. 공약을 보고 투표하겠다는 사람이 26.1%, 정당을 보고 선택하겠다는 사람이 21.8%였다.
 투표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75.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대답했고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사람도 18.7%였다. 응답자의 5.4%가 투표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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