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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총선 국회의원 후보를 검증한다 총정리]

최종길 기자l승인2008.04.07 00:00l(7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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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본지는 4·9 총선을 앞두고 총선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해 3차례에 걸쳐 지상토론의 장을 만들고 후보자들을 인터뷰해 게재했다.
이번호에는 그동안 인터뷰한 내용가운데 쟁점을 요약 정리해 보도한다.                                  

[정덕구 기호2번 한나라당]
공천과정에서 ‘철새’ 논란의 중심에 있었는데

이명박 정부 내각이 ‘강부자 고소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도덕성 문제로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후보의 생각은 어떠한가?
- 인사 때마다 야당이 문제를 침소봉대 하는 것이 결국 구태정치 아닌가.

이명박 정부의 인사에서 충청, 호남소외가 두드러진다. 정부가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것 아닌가?
- 능력 위주의 인사를 하고 있고 충청권도 여럿 진출했다.

그동안 장관을 지내면서 고향을 위해 한 일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산업자원부 장관으로서 나라의 운명이 걸린 외환위기 때문이지 고향을 잊은 것은 아니다.

공천과정에서 ‘철새’ 시비 논란에 휩싸였는데...
-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실용과 시장경제가 나의 신념과 일치한다.

산자부장관 재임시에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 한보철강을 현대제철로 옮기는데 초석을 다졌고 기아자동차를 정상화한 일이다.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를 선택할 것인가? 또한 그 이유는?
- 건설교통위원회를 택해 당진을 수도권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세계적인 물류 항만 도시로 만들겠다.

민종기 군수와의 연대설의 실체는?
- 국회의원 당시 민군수의 예산 지원 요청에 적극 협력하는 등 당진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이이다.

인명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 후보의 공천배경이 이명박 대통령과 같은 고려대학교를 나오고 같은 소망교회를 다니기 때문이 아니냐는 주장을 했는데?
- 경제전문가로서의 능력이 공천 배경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김낙성 기호3번 자유선진당]
임기말엔 만 69세로 국가현안을 다루기에 고령 아닌가?

선진당의 최근 행보를 보면 대전-충남에 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의는 시대정신에 뒤떨어진 것 아닌가?
- 충청을 기반으로 전국정당화에 나설 것이다.

선진당에서는 인재영입을 하지 못하고 타당공천에서 떨어진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이른바 ‘이삭줍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정계에 많은 인재들이 필요하지만  지망생들이 적어 생기는 문제다.

김 후보와 함께했던 장준섭, 성기문, 이철환씨 모두가 김 후보를 떠났다. 주변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 공천경쟁에서 탈락해 당적을 바꾸는 문제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당진지역의 산적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집권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 동의하지 않는다. 당진이 어느 지역보다 잘 나가고 있지 않은가.

군수 재임시에 보람 있었던 일은?
- 군수 재임시 도시개발을 추진, 난개발을 막았다.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원회를 선택하겠는가. 또한 그 이유는?
- 농수산위나 당진항 문제 해결 위해 건설교통위를 선택하겠다.

만약 당선된다면 후보는 만69세까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게 되는데 국가현안을 논의하기에는 고령이라는 지적이 있다.
- 국회는 여러 연령층으로 구성되어야 바람직하다.

김낙성 후보를 군수로 공천했던 김현욱씨가 정덕구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적으로 누가누구를 지지하는 것은 자유이다.

[고영석 기호6번 기독당]
5번째 총선도전, 이미 평가받지 않았나?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 4번, 군수 선거 1번 등 5번의 공직선거에서 낙선하고 이번이 6번째 출마다. 이미 주민들이 후보를 충분히 심판한 것이 아닌가?
- 내가 해야 하는 일을 마칠 때까지 계속 도전할 것이다.

5번의 선거를 치르는 동안 후보는 살고 있는 집을 전세로 내놓는 등 늘 선거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번 선거비용은 어떻게 마련하는가?
- 기독당과 후원회에서 선거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를 선택하겠는가
- 문화관광위원회를 선택할 것이다.

[임성대 기호7번 진보신당]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차이가 무엇인가?

진보신당이 기존 민주노동당과 정강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다.
- 기존 민주노동당은 낡은 이념과 대북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양극화와 비정규직 확산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외면하였다.

당선보다는 자신을 알리기 위해 출마했다는 여론도 있는데?
- 서민들의 분노가 깊고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가 높아 당선이 가능하다고 본다.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할 생각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

[이한재 기호8번 평화통일가정당]
특정종교 알리기 위해 출마한 것 아닌가?

평화통일가정당은 특정종교가 창당한 당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표에서 후보 투표는 다른 후보에게 주더라도 정당 투표는 꼭 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는데...
- 대의를 위해 희생할 각오가 돼있다.

다른 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매우 낮은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당진에서 태어나고 지금까지 자라왔다. 충분히 당선 가능성이 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를 선택하겠는가
- 건설교통위원회를 선택하겠다.

 


최종길 기자  jgchoi@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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