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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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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형 대림오토바이 당진대리점 대표
“군 민원 서비스가 향상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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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 당진대리점 이덕형(52) 대표는 당진읍 운학리에서 35년 동안 오토바이만 전문으로 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 당시 그의 사무실에는 여러 개의 신문들이 놓여져 있었는데 이씨는 그 중 당진시대를 가장 먼저 챙겨본다고 말했다.
“당진에서 장사를 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궁금하던 차에 당진시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남의 집에 놀러갔다가 당진시대를 보게 되었고 ‘이거다’싶어서 다음날 바로 전화를 걸어 구독 신청을 했죠.”
요즘 주민들이 체감하는 당진 경기가 어떤지 묻자 그는 ‘어렵죠’라며 운을 뗐다.
“장사가 예전만 못 해요. 30년 넘게 이 장사를 하고 있는데 점점 영업하기가 어려워지네요. 주로 농민들이 오셔서 오토바이를 구입하는데 면허 없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면허취득에 관련된 일까지 적극적으로 돕고 있어요.”
이씨는 월요일마다 당진시대를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열혈독자임을 자청했다.
“당진시대에 대해서는 만족합니다. 그보다 저는 군 민원 행정에 대해 한마디 하고 싶네요. 전에 군 민원실을 찾아가면 너무 원칙을 따져서 불편했거든요. 지금은 나아진 편이지만 민원인들이 불만 없이 일처리를 할 수 있는 친절한 행정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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