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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초교 롤러스케이팅 무더기 금메달 
충남 소년체전서 5개 휩쓸어

 기지초등학교(교장 정삼섭)가 충남 소년체육대회 및 충남도내 회장기 롤러스케이팅대회에서 각각 5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4월 2일 천안공고에서 열린 제26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 및 제3회 충청남도내 회장기 롤러스케이팅대회에서 송태진 지도교사와 원상영 코치의 지도하에 출전한 기지초등학교 선수들이 각각 5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26회 충남소년체육대회 ▲금메달 △남자부:심상혁(6년, 3관왕), 릴레이(심상혁·김영일·김태욱·강대진) △여자부:박미선(6년), 유연희(6년) ▲은메달 △여자부:유연희(6년), 이영선(6년)
■제3회 회장기 로울러스케이팅대회 ▲금메달 △남자부:심상혁(6년 2관왕) △여자부:박미선(6년 2관왕), 유연희(6년), 릴레이(박미선·유연희·조정희·이영선) ▲은메달 △남자부:릴레이 (심상혁·김영일·김태욱·강대진) △여자부:유연희(6년), 이영선(6년)


장준섭씨 도의원 사퇴 
“군수경선에 참여하겠다”

 장준섭 도의원이 지난 4월 4일 도의원을 전격 사퇴했다. 장준섭 전 도의원은 그동안 주위의 의원직 사퇴 후 군수선거 출마 권유에도 김낙성 현 군수와의 경선은 곤란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취해왔다. 공직자 출신의 정치인들은 승산이 높지 않으면 모험을 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더구나 평소 신중한 것으로 알려진 장준섭 전 도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승부수를 던진 배경에는 연령으로 보아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과 최근 현 군수의 행정능력에 대한 비판적 여론, 김 군수의 당에 대한 기여도와 관련해 자민련 쪽에서의 불만이 적지 않아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다.


손인교 이사장 공적비 세워져
밝은사회 노인대학 “후원에 감사”

 당진새마을금고가 원로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운영해온 ‘밝은사회 노인대학’의 학생 일동이 평소 손인교 이사장이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에 감사하는 뜻으로 손이사장의 공적비를 세웠다.
 밝은사회 노인대학(학장 이종운)은 지난 7일 석문면 보덕포에서 노인대학 학생 및 새마을금고 이사, 여러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서 손이사장은 “살고 있는 고장과 신세진 분들에게 은혜를 갚으라는 격려의 말로 알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살겠다”면서 “항상 지도편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본지 219호 발췌 (1998년 4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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