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8.04.14 00:00
  • 호수 706

한전-가야산연대 가야산 복원 협약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미분기 송전선로건설사업 민원 합의

 가야산지키기시민연대(상임대표 개심사주지 동덕. 이하 가야산연대)와 한전대전전력관리처(처장 이유호. 이하 한전)가 지난달 28일 개심사에서 154,000V 해미분기 송전선로 건설재개와 향후 가야산 복원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가야산연대와 한전은 그동안의 협의과정을 통해 가야산의 문화적, 환경적 가치를 재인식, 시급한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재개하고 공사완료 후에는 가야산을 이전상태로 복원하는 데 공동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가야산연대와 한전이 공동참여하는 위원회 구성과 송전선로의 환경친화적인 건설, 신재생에너지 보급ㆍ확대 등 전기사용량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내용도 포함되었다.
 지난 2006년 공사에 들어간 뒤 2007년 7월, 가야산 경과구간에서 공사가 중지됐던 이 사업은 이날 협약서 체결과 함께 재개되었다. 한편 가야산연대는 지난해 3월, 수덕사와 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10여개단체가 참여해 구성, 가야산지키기 운동을 계속해 왔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