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의 규모를 넓히고 비가림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보완하기로 했다. 군은 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현재 36㎡의 무대면적을 60㎡로 늘리고 당진문예의전당 건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비가림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천여㎡의 야외 잔디관람석도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디자인 확정 후 착공에 들어가 올해 상반기 중 완공할 예정이며 군내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 개인, 거리예술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