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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5.12 00:00
  • 호수 710

국제지도자 당진방문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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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남아공, 가나, 콩고 등에서 줄줄이 올해 5월까지 9개국과 대외 교류예정

 최근 당진군에 국가 영수급 지도자의 방문이 잦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필리핀 카비떼시와의 국제우호교류 협정을 맺은 데 이어 4월에는 일본 다이센시에서, 5월에는 남태평양 피지공화국에서 수상 내외가 방문했으며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 무역투자청 관계자도 최근 당진을 방문했다.
 또 5월 중순경에는 가나와 콩고, 르완다, 우간다,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주요 5개 국가의 지도자들이 당진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 1일 피지공화국 수상 내외와 주한피지대사 등 6명의 일행이 당진군에 소재한 전기자동차 CT&T를 방문했다. 이들은 자동차환경 오염에 대비해 전국에 보급된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하기 위한 현지공장설립과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돌아간 바 있다.
 또한 2일 남아공 림포포 무역투자청 전무와 추장(king) 일행은 동서발전 당진화력 공장을 견학하고 당진군청을 방문, 국제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당진화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 주에 1500Mw급 화력발전소 건설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방문행사에서 윤대섭 당진군 부군수는 “지하자원이 풍부한 림포포州와의 협력이 대중국 항만물류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당진군의 만남이 국제적으로 상호간에 큰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오는 13일 아프리카 가나와 콩고 지도자가 당진을 방문할 게획이며 19일에는 르완다와 우간다, 탄자니아 방문단 40여명이 방문한다. 또 20일에는 당진군과 지명이 같은 일본의 당진시(가라츠시) 의회 의원일행이 당진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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