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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5.26 00:00
  • 호수 712

4431억원 규모 추경 예산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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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ㆍ민생안정에 초점 편성

 당진군이 4431억원 규모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진군의회에 제출했다. 이 금액은 당초 예산 3936억원에서 12.5%인 494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군은 154회 군의회 임시회가 열린 지난 20일 이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박근규 기획실장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군은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새정부가 지향하는 실용의 시대에 부응,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군은 농업기반시설사업과 소도읍육성사업, 해양사고 생계비지원 등의 국도비 보조사업 분야에 총 207억원을 배정하는 등 큰 비중을 두었고, 지역현안과 숙원사업, 무기계약 전환, 최저임금보전 등에 264억원을 계상했다.
 분야별로는 △첨단신산업육성과 항만물류기반 확충을 위한 지방공기업 고용보조금 지원과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등에 38억원 △미래지향적 도시개발 부문인 소규모농업기반사업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군도 확포장 등에 총 85억원을 반영했다
 또 △농촌ㆍ농업육성을 위한 해나루마을 조성과 농업인 양육비 지원, 미곡종합처리장 시설등에 45억원 △문화예술 관광산업 육성에 50억원 △복지기반과 교육경쟁력 분야에 50억원 △황해경제자유구역 임시청사 및 방범용CCTV설치 등 행정지원에 17억원 등도 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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