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 중앙리 등 일부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올해부터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시가스는 공동주택을 위주로 공급되어 왔으나 당진군은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와 함께 올초 공급계획을 수립하면서 일부 단독주택 지역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읍내 토지구획정리지구를 중심으로 계성초등학교에서 설악가든 사이 17.4Km 구간에 대해 올 하반기 주배관공사가 완료되며 점진적인 연결공사로 이 지역에 대해 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중앙리 일원 340여m에 이르는 배관매설을 인접도로 개설공사와 병행추진해 인근주택에 공급하는 한편 신성아파트에서 교육문화센터에 이르는 남산리 일원에도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 사회
- 입력 2008.06.02 00:00
- 호수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