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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6.02 00:00
  • 호수 713

남산 교육문화스포츠센터 연말 준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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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공원내 복합스포츠타운도 2010년까지 신평타운 등 올 스포츠레저 인프라에 307억원

▲ 신평문화스포츠타운의 조감도.

 최근 당진군의 여가, 레저스포츠 투자가 두드러지고 있다. 당진군이 올해 추진하거나 계획중인 체육분야 사업은 총12가지에 사업비는 307억원. 이는 당진군의 2008년 일반회계 예산의 9.4%에 해당하는 규모다.
 사업내역을 보면 당진읍과 고대면, 우강면, 정미면 등 4개면에 테니스장, 족구장 등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 6가지에 11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또 학교체육시설 보강으로 합덕산업고와 신평고, 면천중 등에 인조잔디구장을 조성하는 데에 11억5천만원이 투입되며 야간생활체육매니아를 위해 고대면 종합운동장내의 보조축구장에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데에도 1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당진읍 계림공원내에 지상4층 규모로 78억원을 들여 역도장과 유도장, 검도장, 태권도장 등의 복합스포츠타운이 2010년까지 조성되고, 남부권 주민들을 위해 신평면 금천리에도 다목적체육관과 도서실, 문화의집 등을 포함하는 신평문화스포츠타운이 건립된다.
 민간투자 BTL사업으로 196억원을 투입, 지난해 7월부터 건립되고 있는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는 현재 40%의 공정율을 보이며 이달 골조공사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센터는 7월부터 마감공사를 진행, 연말 준공과 2009년 3월까지 시운전 및 시설보완을 거쳐 내년 4월에 전격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의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에 50m 8레인의 실내수영장, 지상1층에 체력단련장과 식당ㆍ주차장, 2층에 아동 및 장애인 열람실이 예정돼 있으며 3층에 정기간행물실과 서고, 4층에 일반열람실, 5층에 회의실과 교양강좌실ㆍ컴퓨터교육실ㆍ세미나실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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