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순성 노인요양시설 신축 ‘통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덕 예비군 중대본부 신축·보건소 증축도 OK

  ●당진군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심의

  송악이주단지·재래시장의 주차장, 우강보건지소는 부지매입까지

당진재래시장 노외주차장, BTO방식 민간투자 건립비 90억은 ‘부결’

    합덕읍 운산리에 노인주간보호시설과 합덕예비군중대본부가 신축된다. 순성면 봉소리에 건립될 예정인 노인전문요양시설도 예정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당진군의회는 154회 임시회 회기 동안 당진군공유산관리계획 변경승인안을 심의하면서 이 시설들에 대해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부지매입비와 건축비를 당진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안에 따르면 군은 합덕읍 운산리 대지 480평에 40평 정도 되는 노인주간보호시설 및 합덕예비군중대본부를 신축할 계획이다. 대지구입과 건물신축에는 모두 4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순성면 봉소리에 계획중인 노인전문요양시설은 대지 2천6백평에 7백평 남짓한 규모로 신축되며 예산은 대지구입비 4억5천만원과 건축비 25억8천만원 등 30억3천4백원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의회는 또 군이 제출한 5백평 규모 군민건강증진센터 건립에 대해서도 21억7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건축계획을 통과시켰다. 사실상 보건소 증축인 이 사업을 위해 군은 기존 보건소 단지내에 센터를 건립하고 부족한 주차시설은 반대편 녹지를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강보건지소 신축용지 매입과 송악면 이주단지내 주차시설 용지매입, 당진재래시장 주차시설 용지매입도 통과됐다. 우강보건지소는 창리 130여평을 약 8천5백만원에 구입할 계획이다. 송악면 이주단지내에 들어설 주차시설 용지로는 복운리 학교용지 3천8백여평을 11억3천여원에 구입할 계획이다. 당진재래시장 노외주차장 용지매입에는 읍내리 약 2백평에 4억천만원 가량이 투입된다. 그러나 한편 이 용지에 민간투자자가 90억원을 투입, 15~20년 무상임대한 후 당진군에 기부체납하는 BTO방식으로 건립하려던 체육타워형태의 당진재래시장 노외주차장 건립계획은 군의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