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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당진에서는...] 제3회여성주간 수필공모 대상에 김정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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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여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당진군이 주관한 ‘여자라는 또다른 이유’ 수필공모에서 신평면 도성리 김정혜씨의 ‘사고 싶은 고추’가 영예의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금상은 안의수(35, 당진 읍내)씨의 ‘화려한 외출’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박미자(38, 당진보건소 근무)씨의 ‘결혼 그날 이후’가 선정됐다. 또 동상에는 김경란(35, 석문 장고항)씨의 ‘여자라는 또다른 이유’, 임경애(27, 정미 수당)씨의 ‘우리밖으로의 길찾기’가 각각 선정됐다.
 
난지분교 등 4개 초등학교 폐교방침 

당진군내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이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당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방침에 따라 오는 2천년까지 군내 4개 분교가 폐교조치되고 5개학교가 분교장으로 격하된다. 현재 당진군내에서 폐교대상이 된 학교는 석문 난지분교, 대호지 송전분교, 우강 부장분교, 송악 내도분교이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은 학부모 및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초반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난지도리 김병돈 이장은 “젊은 사람들이 IMF 한파로 속속 귀향하는 등 학생수가 증가될 가능성이 많으며, 이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중에 학교문제로 꺼리는 경우도 많다”며 “주민들의 의견서를 모아 교육청에 보내는 등 폐교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문로타리 김세창 회장 취임 

석문로타리클럽 신임회장에 김세창씨가 취임했다. 석문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2일 한천새마을금고 2층에서 내빈과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세창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년동안 로타리안 각자가 조그마한 일부터 마음을 합하여 그늘지고 어두운 곳을 찾아 말보다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 231호 발췌(1998년 7월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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