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8.07.21 00:00
  • 호수 720

시내중심 대형공사 38.7% 공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중화·하수관거·양방향통행공사

 시내중심지를 대상으로 집중추진되고 있는 ‘전신주 지중화사업’과 ‘하수관거BTL사업’, ‘양방향 통행공사’가 현재 전체공정의 38.7% 가량 추진되고 있다고 당진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푸른병원부터 농협군지부까지 536m구간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양방향통행공사는 230m의 아스콘 포장을 완료하고 45%의 공정율을 보이며 연말 준공계획이다.
 또 시내중심도로 양구간 2.5㎞에 걸쳐 진행중인 ‘전신주 지중화사업’은 중앙관로와 간선·지선 포함, 총 18㎞ 매설계획중 현재 계성초교부터 농산물검사소 당진지소와 계성초교부터 구터미널 2호 광장까지 약 6㎞ 구간에 관로를 매설, 전체 약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총공사비 435억원이 투입되는 하수관거BTL사업도 시내구간 공정율 30%로 내년 상반기초에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사업을 통해 앞으로 구시내권 지역에 건물을 증설하거나 신축할 경우 별도의 정화조시설이 필요없고 기존관리중인 정화조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의 분뇨처리 등 정화조 관리비용이 없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푸른병원부터 당진1교간 1.1㎞구간에 대해 상수도 노후관로 개량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이사업은 총 5억9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하수관거BTL공사와 병행추진중이며 현재 시내구간 공정율이 60%를 나타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시다발 공사로 주민불편을 끼쳐 양해바라며 신속한 공사진행과 야간작업 등을 통해 주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