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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08.07.21 00:00
  • 호수 720

명문대 진학프로그램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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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참석해 공개수업 후 간담회 가져

당진장학회, 5억원 출연해 프로그램 운영

당진장학회(이사장 민종기)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명문대 3배 진학을 위한 우수강사 초빙 주말학력 신장 프로그램’(이하 주말학력 신장 프로그램)에 대한 공개수업 및 간담회가 지난 13일 호서고등학교에서 열렸다.
당진장학회가 5억원을 출연해 추진하고 있는 주말학력 신장프로그램은 군내 고등학생 총 206명을 선발해 서울 종로학원과 협약을 맺고 토요일과 일요일 6시간씩 영어, 수학, 국어(논술) 과목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종기 군수를 비롯해 당진장학회 임원과 학부모, 방과후학교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개수업을 참관한 이후 간담회를 열고 방과후학교 운영상황과 학부모 및 교사 등이 의견을 나눴다.
민종기 군수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당진의 원동력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이라며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실현 가능한 좋은 교육시책을 개발해 당진의 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재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방과후학교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교육프로그램 만족도가 각 학년별로 80~90%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주말학력 신장프로그램 추진 초기에는 교육의 양극화를 부추기고 위화감을 조성할 우려가 높다며 심한 반발에 부딪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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