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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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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군 씨름 돌풍
 충남 씨름왕 선발대회 우승

 당진군이 10회 도지사기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부터 2일간 공주농고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당진군은 초등부, 고등부, 청년부, 여자 60kg이하, 여자 60kg 이상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청년부와 여자 60kg이하에서는 1,2,3위를 모두 휩쓸어 씨름강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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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난지 의병추모식 11월17일로
 소난지 의병항쟁 기념사업회 총회

 소난지 의병항쟁 기념사업회(회장 김대희)는 7월 22일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서 ‘소난지 의병추모식’을 오는 11월17일 순국선열의 날에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광복절인 8월15일에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의안이 상정됐으나 공보실에서 휴가철이라는 이유를 들어 수송문제에 난색을 표하고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와 추모제 날의 상징성 등을 들어 순국선열의 날로 변경할 것을 요구, 이처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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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랑사 범종 돌아와
 
 지난 3월 절차를 걸치지 않고 수덕사로 밀반출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진 영랑사 범종(충남도 지정 문화재 자료 221호)이 16일 영랑사로 되돌아왔다. 당진군은 이날 범종의 반출사실을 확인하고 영랑사와 수덕사 측에 즉각 원상복귀 지시를 내려 수덕사 교무스님이 영랑사 대웅전으로 범종을 옮겨 놓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영랑사 측이 반출 과정에서 법적인 절차를 모르고 있었으며 수덕사 측도 범종이 문화재인줄 몰랐다”고 말했다.

 본지 234호 발췌(1998년 7월 2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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