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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동양건설 대표
“향토지 활성화에 앞장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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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성 출신인 구자현(60) 동양건설 대표는 합덕에서 동양건설을 운영해오다 2004년경 지금의 대덕리 1185-5번지로 자리를 옮겼다. 구 대표는 당진건설 경기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다고 말했다.
 “나라경제가 어려우니 지역경제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당진은 대형공장들이 들어서며 발전하고 있는 추세지만 막상 안을 들여다보면 지역 업체의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구 대표는 작년과 비교해 입찰도 많이 떨어진 편이라며 지역 건설업체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외지업체들과 비교해 당진 업체들이 기술력이나 단가 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이러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사항이니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구 대표가 당진시대를 구독한 것은 벌써 10년째로 그는 지역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각종 행사소식, 활동하는 단체들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은 정보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향토지라 보기 시작했는데 매주 당진시대를 보면서 많은 도움과 정보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주로 시사 쪽 뉴스를 많이 보는 편이지만 그 외 읍면 소식이나 ‘우리고장의 전설’ ‘인근지역 가볼만한 곳’ 등의 연재코너들도 빼놓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그는 당진의 출향인들이나 외지인들도 지역신문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당진 내에서 벌어지는 동향들에 대해 더욱 많은 소식을 담았으면 하고 당부했다.
 “명실상부한 향토지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진 군민들은 물론 당진 출신 출향민들이나 외지인들도 향토지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20면 증면도 했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당진시대를 활성화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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