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원(jara180@djtimes.co.kr)
【송산】 송산면 당산1리 노인회(회장 조병태)가 방송을 탄다. 지난 8일 당산1리 노인회원들과 가족, 주민들은 MBC 늘 푸른 인생의 코너 중 하나인 ‘뽀빠이가 간다’ 촬영을 마쳤다. 이날 늘푸른 인생 제작진은 당산1리 노인회 부부 중 7팀의 인생역경과 부부사 등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뽀빠이 이상용의 재치있는 사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병태 당산1리 노인회장은 “당산1리 노인회는 당진군에서 단합이 잘되는 노인회 중 하나”라며 “이번 촬영을 통해 노인회원들은 물론 주민들 모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8일 오전 8시 반부터 12시까지 당산1리 노인정과 인근 주민의 집 앞 정원에서 촬영된 이날 방송은 8월 말이나 9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MBC ‘늘 푸른 인생’은 고령화사회를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노인들의 삶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6시10분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