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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여름비와 아이들의 웃음사이에 “비와서 너무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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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중 방과후학교에 나왔다가 하교하고 있는 탑동초 학생들의 모습. 보슬비에도 즐거운 듯 삼삼오오 짝을 지어 학교를 나서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에도 아이들은 학교에 나와 특기적성을 신장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기 중 공부와 다른 ‘즐거운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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