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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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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봉사대장에 임복만씨

전직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모임인 당진군 새마을 봉사대장에 임복만(59, 우강 세류리)씨가 취임했다. 하상호 대장의 뒤를 이어 지난 7월말일자로 취임한 임복만 봉사대장은 우강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부대장에는 하헌덕·이은예씨가, 총무에는 박인규씨가, 감사에는 고시권·한명자씨가 각각 선출됐다.

 

남이흥장군 숭모식, 문화제로 변경 논란일어

충장공 남이흥장군 숭모회(회장 민영근)가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통해 명칭을 남이흥장군 문화제 집행위원회로 바꾸고 매년 치러온 숭모식을 문화제로 변경하자 “명분이 취약한 졸속결정”이라며 지역문화계 및 관계인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숭모회 2대 회장을 역임했던 이홍근 개발위원장은 “군이나 관계인사들과 한마디 협의없이 어떻게 마음대로 문화제로 변경할 수 있는가”라며 반문했다. 당진군도 “1개군에 1개의 문화제가 원칙”이라며 상록문화제 외에 문화제가 더 늘어나는 것에 대해 당혹해 하는 분위기다. 이에 민영근 숭모회장은 “문화제로 변경되면 충남도에서 민속관할사업비 등을 집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기 때문에 좀더 많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평 망객정서, 친선궁도대회 열려

지난 21일 신평 망객정 궁도장에서는 군내 4개 궁도장에서 참여한 선수 및 장준섭 도의원, 이덕연 군의원 등 내빈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선궁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망객정을 비롯, 학유정, 국수정, 충장정 등 4개정에서 참여해 기량을 겨루었다. 이날 대회에서 궁도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청주한씨 종친회가 감사패를, 대한 궁도회 당진군연합 이종구 회장과 이창우 학유정 고문, 홍대영 전 총무가 공로패를 받았다.

/ 본지 238호 발췌(1998년8월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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