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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9.15 00:00
  • 호수 727

[업체탐방 - 카스 전자저울 당진대리점 이수호 대표] “계량시스템의 표준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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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기업체가 많이 유치되고 있는 반면 정확한 무게 측정 시에 필요한 전자저울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카스(Cas)가 이런 불편을 해소해 생산이나 출고 시 더욱 공정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자저울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카스의 당진점 이수호 대표는 정확한 무게 측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흔히 저울을 쓰는 곳이 한정되어있다고 생각되나 일반 가정이나 정육점, 마트, 공장 등에서 저울이 사용되고 있다고 얘기했다. 무게 측정이 필요한 곳에서는 정확한 수치 측정이 안 되면 바로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는 것.
“주식회사 카스는 다양한 전자저울을 중심으로 산업용, 상업용 계량시스템의 표준을 선도해온 우리나라 기업입니다. 1983년 창립한 이래 각국의 기술적 문화적 특성을 뛰어 넘어 주요 계량규격을 획득해 해외 10개 지법인을 통해 전 세계 113개국에 우리의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그 동안 해외에서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83년 카스가 창업될 당시 소규모 전자저울 제조회사로 시작했지만 이젠 25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계량전문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개발품으로는 방수형 저울, 고정밀 미량 저울, 지게차 저울 등이 있다고.
“카스는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그 동안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왔습니다. 이렇다보니 당진에서도 이미 카스 전자저울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정도입니다. A/S 관련한 문의를 받으면서 이 부분에 대해 실감하고 있습니다. 전화 주시는 분들 중 당진에 카스 전문점이 생겨 좋다고 많이들 얘기해주시고 있습니다. 저울은 시계처럼 정확함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죠.”
이 대표는 충남권에는 대전, 천안, 아산 대리점에 이어 당진에 카스 대리점이 생겼다며 서북부 지역의 영업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철 관련 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당진에서 전자저울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당진에서 상업을 하시는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저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저울에 관한 한 해결사 역할을 하는 카스 당진점이 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락처:356-4242

●위치:당진보건소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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