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수기 골프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했는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게 돼서 더없이 기쁩니다.”
대회 우승 후 영원회 문기현(52) 회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우승을 기회로 한발 더 나아가는 클럽이 되겠다는 말로 우승 소감을 대신했다. 영원회는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226타수로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영원회는 지난 2006년 지역의 선후배들과 뜻을 모아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지만 매월 정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습니다. 현재 20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문 회장은 앞으로 골프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영원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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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9.29 00:00
- 호수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