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2일 창립 9주년을 맞이해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자연음악회를 열었다.
회원 및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음악회에서는 남성 성악중창단 ‘WMF 음악친구들’이 자연과 사랑을 주제로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WMF 음악친구들은 ‘Unchained Melody’,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향수’, ‘우정의 노래’ 등 다양한 노래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공연장 입구에 환경사진 및 그림을 전시하기도 했다.
박세진 의장은 “지역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을 위해 이 공연을 마련했다”며 “공연을 통해 즐겁고 감동 받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08.09.29 00:00
- 호수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