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상반기 방과후학교 운영관련 탑동초등학교(교장 강현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충청남도 각 시·군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22개 학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당진군에서는 탑동초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탑동초는 이번 평가에서 ‘1교사1프로그램’과 ‘꿈자람토요학교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탑동초 강현구(60) 교장은 “방과후학교는 사교육비 경감 등의 효과가 있어 학부모나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학력과 특기 신장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상반기 방과후학교 평가에서 당진군은 8명의 교원과 외부강사 2명이 우수교원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당진군 표창내역 △우수기관:탑동초등학교 △우수교원:김현아(계성초), 황수진(탑동초), 이미자(성당초), 정숙경(북창초), 김영화(합덕중), 장세련(송산중), 정봉식(호서고), 윤정호(합덕제철고) △우수 외부강사:김진용(송악초 방과후학교 강사), 김지희(유곡초 방과후학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