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생활과 연관되는 체험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찬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재배되는지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요.”
영전황토마을 김혜재 사무장은 “대부분의 체험자들이 단체 체험 후 가족들과 같이 방문 한다”며 “부모들도 자연 속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체험마을을 찾은 보람을 느끼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영전황토마을은 논, 밭, 과수원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전형적인 시골풍경을 즐길 수 있다.
김 사무장은 어려서부터 작은 관광농원을 운영하는게 꿈이었다. 그는 도시에서 자라난 세대가 많은 지금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 인물
- 입력 2008.10.06 00:00
- 호수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