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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0.06 00:00
  • 호수 730

[독자와의 만남-인퍼스가구 김왕기 대표]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문정보 전달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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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면이 고향인 인퍼스가구 김왕기(41) 대표는 가구점과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가구를 주문·제작하고 있어요. 10월 중순 경에는 중앙장례식장에서 당진방향에 위치한 부지로 가구전시장을 늘려 이전할 계획이에요.”
사업을 확장 이전할 예정인 김 대표는 유가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과 원자재비용 상승으로 생산비가 증가해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김 대표는 발암성 화학물질이 나오는 중국산 저급자재를 쓰지 않고 국내산 자재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가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당진시대를 통해 지역정보를 많이 알 수 있다며 지역신문으로서 지역민들의 이야기들과 맛집소개를 통해 소소한 내용들까지 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른 지방 신문에 비해 당진시대는 완성도가 높은 것 같아요. 하지만 한주동안 지역사회의 수많은 일들을 접하기에는 신문의 공간이 한정되있어 아쉽네요.”
그는 독자의 욕심이지만 당진시대가 끝없이 발전해 가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정보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전문성 있는 지식도 필요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문적인 일들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죠. 모르고 그냥 지나치다가 손해 보는 일이 많거든요.”
김 대표는 지역사회만의 소식을 전달하는 지역신문의 틀을 깨고 다양하고도 전문성을 갖춘 많은 정보를 담는 지역 대표 신문이 되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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