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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0.13 00:00
  • 호수 731

노인의 날 12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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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하씨 외 50여명 표창 받아 “후배들에게 전통과 문화 물려주기 위해 고민”

 

지난 7일 노인의 날을 맞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 위안잔치’가 진행됐다.

당진군은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지금 2만여 당진 노인들을 위해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미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공연과 기념행사, 초대가수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노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이 계속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당진지구협의회는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중식과 과일 등을 제공했다.

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 유익동 지회장은 “2만여 당진군 노인들이 바친 젊음과 청춘이 있기에 현재의 당진이 있다”며 “후배들에게 전통과 문화를 물려 주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명단 ▲도지사표창:성기하 ▲군수표창 △모범노인:김복례, 이주복, 박창훈, 최순용, 김운용, 김동설, 강세영, 박성기, 김동록, 한성동, 이은영, 이강헌 ▲노인복지기여자:한복석, 유은덕, 김도환, 최병천, 전재백, 박영일, 인세진, 이대열, 조연옥, 최정식, 구자경, 이현선 △모범경로당:적성리경로당, 세안아파트경로당 ▲국회의원표창:김선분, 유기수, 김영배, 김신호, 김석철, 서용만, 장용교, 박철종, 신현제, 방우진, 문진영 ▲의장표창:정태원, 이항복, 이한복, 김병재, 이상주, 조용상, 인생환, 박헌종, 조종갑, 문갑진, 구자유, 구자훈 ▲대한노인회당진군지회장표창:최상춘, 이향란, 정복자, 성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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