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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마을 - 대호지면 사성2리 ‘자생화마을’] “자생화들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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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화마을’을 찾은 학생들이 창포밭을 살펴보고 있다.

대호지면 사성2리에 위치한 자생화 마을은 1996년부터 자생화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현재 300여 종의 자생화들이 6600㎡(2천여평)에 심어져 있다.
자생화란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화를 뜻하며 서식 지역이나 조건이 까다로워 재배가 어려운 식물들이다. 좥자생화마을좦은 각 자생화의 특징을 파악해 천연기념물과 희귀식물 등 국내 서식하는 다양한 자생화들을 재배하고 있다.
재배되고 있는 대표적 자생화들은 국내에서만 서식하는 미선나무, 희귀식물 깽깽이풀, 홍황철쭉, 영산홍, 산수국, 천리향 등이 있다.
좥자생화마을좦은 꽃이 만발하는 봄철 꽃을 판매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자생화들을 접해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활동을 통해 체험자들은 국내의 아름다운 자생화들을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쓰임새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꽃에 대한 전설이야기, 슬픈 사랑이야기 등 나무와 꽃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체험자들은 계절에 따라 토종창포물에 머리감기, 복숭아차 시식, 무농약 감 시식 등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봄철에는 산채나물, 곰취, 울릉도 미역취 등 산나물도 직접 채취할 수 있다.
좥자생화마을좦은 내년부터 주변 논과 밭을 매립하고 그 자리에 지금 재배 중인 진달래와 산수국, 홍항철쭉, 천리향을 심어 꽃동산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진달래 재배에 성공해 자생화마을은 전국에서 두 곳뿐인 진달래 재배지로 유명하다.


 

체험 및 예약 문의:353-1933, 016-449-1933
 

체험비:무료
 

● 찾아가는 길:대호지면 면사무소 - 적서리 방향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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