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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0.20 00:00
  • 호수 732

“편안하고 행복한 느낌을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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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꽃밭에서 향기로운 꽃향기와 색깔에 취해보세요.”
좥자생화마을좦 조영애 대표는 국화 재배를 취미삼아 배우기 시작했다가 자생화의 아름다움에 취해 본격적으로 재배를 시작했다. 조 대표는 “국내 도로변에 외국식물들이 심어져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며 “아름다운 국내 자생화를 두고 외국식물을 심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오게 되면 창포물에 직접 머리도 감겨 주고 넓은 꽃밭에 둘러 앉아 자생화에 얽힌 이야기를 해주면 그렇게들 좋아한다고.
“학생들이 무척 좋아해요. 시간 관계상 300여 종이 넘는 꽃에 얽힌 사연들을 이야기 해주지 못하지만 사랑이야기 전설이야기를 들려주면 다들 눈이 초롱초롱해지더군요.”
조 대표는 산과 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 진다며 체험자들에게 이 느낌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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